김의철 목사(송도가나안교회 담임) 송도국제도시 기독교 연합회 회장 취임

  송도국제도시는 세계의 경제의 중심, 문화의 중심, 교육의 중심을 표방하고 건설되고 있는 세계 제 1의 최첨단 도시이다. 이번 GCF유치 결정으로 인하여 더욱 개발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보이지 않는 종교적 경쟁 또한 치열하다. 이슬람교, 몰몬교, 천주교, 불교 등 수많은 타 종교단체들이 송도를 공약하고 있다.

  송도국제도시 내에 개신교회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지금은 30개가 넘는 교회들이 있다. 이 교회들은 교단은 각각 다르지만 송도국제도시의 성시화를 위하여 송도국제도시 기독교 연합회를 결성하여 부활절 연합예배, 가을 음악제 등 여러 행사를 범 교회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서로 연합하여 복음 전도에 힘쓰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지역 목사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격려하고 기도하는 모임을 갖고 있다.

  지난 2012년 11월 26일 송도파크 호텔에서 2013년 도를 책임질 회장으로 송도가나안교회 김의철목사가 선임되었다. 김의철 목사는 2012년에 이어 2013년까지 송도국제도시 기독교연합회를 이끌어갈 회장직을 연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