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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고백 & 비전 - 김은희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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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23 오전 10:08

   저는 가나안 교회 등록도 못하고 한 세달 못 되게 주일 낮 예배만 참석하다가 50일의 기적에 참석하고 싶다는 신랑의 고백으로 급 교회 등록을 하고 뿌리를 내려가고 있는 그 유명한 김수호 집사의 와이프 김은희 집사입니다.

 

   저는 4대째 그리스도의 신앙을 이어가고 있는 뿌리 깊은 크리스찬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다 나열할 수는 없지만 목사님께서 설교하셨던 나름 명문 가정이 아닐까 생각되어지는 그런 집안에서 자랐습니다. 근데 이것이 자랑이 아니라 부담이 될 정도로 저는 늘 부족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작아지는 제 모습이 너무 초라했고 남들의 눈을 의식하고 아무도 누가 부족하다고 말하지 않았지만 스스로 작아지는 모습들을 버틸 수가 없었습니다. 언니와 오빠는 공부를 잘해서 과외 한 번 없이 이대와 서울대 등 줄줄이 합격하는데 그에 비해 저는 더 이상 일어날 수 없을 만큼 무너지고 있었습니다.

 

  자신감도 희망도 바닥을 칠 때쯤 용기를 내라고 말씀하시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내가 널 사랑한다는 하나님을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언제 인지는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나도 할 수 있다라는 믿음이 생기면서 난 원래 부족한 사람이니 믿는 빽은 주님 밖에 없다하며 도전해보기 시작했고 다시 일어서기 시작했습니다.

 

  늘 현실을 최고로 여기며 미래를 꿈꾸기 보다는 현실에 늘 감사하며 살아온 내 모습에 목사님께서는 50일 동안 자꾸 꿈을 꾸라하시며 이해하십니까? 이해하십니까?’하시며 목이 터져라 말씀하시고, 거기에 더하여 나와서 꿈을 말씀하시는 분들은 큰 꿈을 꾸고 간증하시는 것을 보고 현실에 안주하는 작은 꿈을 꾸던 저는 방향을 일고 뭘 꾸고 뭘 달라고 해야 하나 고민이 되었습니다.

 

   49일을 기도하며 저의 꿈을 그렸습니다.

   첫째는 우리 부모님께서 보여주신 믿음의 가정을 내가 우리 자식들에게 물려주는 것입니다. 평생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제단을 쌓아 오시며 나를 위해 기도해주신 부모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늘 기도하는 아내, 엄마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둘째는 그 기도 속에서 우리 사랑하는 김수호 집사가 믿음으로 굳게 서서 주의 일에 앞장서는 장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셋째는 저에게는 믿음, 소망, 사랑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말씀 중에 나오는 첫째 딸 사랑이와 예수님의 무한한 사랑을 받기 원하는 둘째 딸 예랑이, 이 두 딸들이 하나님께 크게 쓰임받는 자녀로 자랐으면 합니다.

 

  아직 저에 대한 꿈은 못 정했지만 50일이 끝났어도 기도하는 가운데 저에 대한 큰 꿈을 꾸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끌어주시고 한 단계 주님 안에 거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주님과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주님을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내 생명 다할 때까지 미치도록 사랑하겠습니다. 그리고 섬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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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의 고백 & 비전 - 김은희 집사
  •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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